한미일 외교차관 회담 차 방미한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일본의 역사 문제에 대해 분명하고 단호하게 얘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차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이 올바른 역사관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외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일본과 협력해서 국익을 증대할 수 있는 북핵 문제라든지 경제 협력 그리고 교류 같은 부분에서 일본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역사 문제에서는 단호하게, 그리고 다른 협력 분야에서는 국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투트랙’으로 한일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