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차승원 주연의 MBC 창사특별기획 ‘화정’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MBC ‘화정’은 전국 10.5%, 수도권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화정’에서 차승원은 조선시대 격변의 시기를 보낸 비운의 왕자 광해군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선조의 미움을 산 광해군은 석고대죄를 하며 눈물로 애원하다가도 지난 16년간 아비에게 받은 냉대와 설움을 떠올리며 후일을 야망을 드러냈다. 특히 기존 사극에선 흔히 볼 수 없었던 비주얼의 광해군의 모습에 더해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방송 이후에도 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정’과 같은 시간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6%(전국), 13.3%(수도권)의 시청률로 안방 1위를 차지했으나 두 드라마의 격차는 고착 1%대다. KBS2 ‘블러드’는 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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