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수래가 이경의 유산에 대한 책임을 지게 생겼다.4월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홀한 이웃’ 71회에서는 아이가 유산되었다는 소식에 수래(윤손하 분)을 경찰에 신고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수술을 받고 깨어난 이경은 봉국(윤희석 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찬우의 이름을 불렀다. 이경의 손길에 일어난 봉국은 이경에게 몸은 괜찮냐고 물었다.자신의 곁을 지킨 사람이 찬우가 아닌 봉국이라는 것을 안 이경은 당황하고 분노해 “찬우씨 어디 갔어?”라고 물었다.
봉국은 “그 자식 코빼기도 못 봤어”라고 대답했다. 이경은 “애는 괜찮지? 괜찮은 거지”라며 불안하게 물었다.봉국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자 이경은 불길한 예감에 휩싸여 “아이 잘못된 거야?”라고 물었다. 봉국은 그렇다고 대답했다.이경은 “나 이제 어떡해. 내 애기. 우리 새봄이”라며 눈물을 흘리다가 갑자기 표정을 바꾸며 “애 잘못된 거 찬우씨도 알아? 비밀로 해줘. 찬우씨가 알면 떠날 거야”라고 물었다.그러나 이미 끝이었다. 봉국은 “박찬우도 알아”라고 대답했다. 이경은 “찬우씨 어딨어! 그 여자한테 갔을 거야. 나 이렇게 된 게 다 공수래 때문인데. 그 여자가 나 밀어서 내 아이 잘못된 거야.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며 광기를 드러냈다.곧이어 이경은 경찰서에 전화해 수래를 신고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경찰의 방문에 놀라는 수래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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