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이준기(33)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7일 생일을 맞기에 앞서 지난 14일 공식 팬카페 ‘하늘아래 준기세상’ 회원들과 함께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특별한 생일을 보내기 위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의 팬들과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았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음식 재료 다듬기, 썰기, 볶기 등 약7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과 음식 찌꺼기 처리, 설거지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그 어느 해보다도 의미있는 생일을 보냈다.
소속사 측에 따릅면 “이준기는 자신의 생일이 되면 선물로 고민하는 팬들에게 좋은 일로 더 많은 곳에 사랑을 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준기는 밥퍼나눔운동본부 방명록에 “밥퍼 봉사활동은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습니다. 팬 가족 여러분의 큰 사랑을 많은 곳에 전할 수 있고 나눌 수 있음에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라고 적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측은 “배우가 팬들과 함께 이렇게 열심히 해줘서 정말 감동했다. 특히 해외 팬들까지 참여해 놀라웠다”며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능숙하게 배식 준비에서 정리까지 잘 해내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이준기는 오는 7월 시작하는 MBC 새 수목극 ‘밤을 걷는 선비’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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