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대추 농업인 재해보험 가입시 보험료 85% 지원

24일까지 지역농협 통해 접수...보상범위 90%까지 확대, 자부담 15%

[헤럴드경제 시티팀 = 행정팀]함양군에 밤과 대추 농업인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함양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률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농가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한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오는 24일까지 재해로 인한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농업인 또는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밤1만 ㎡이상·대추 1000㎡ 이상 품목농작물재해보험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특히 올해는 농업인이 부담하는 자기부담비율을 10%형과 15%형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보상범위도 보험가입금액의 90%까지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무엇보다 보험료의 85%를 정부 50%와 지방자치단체 35%가 보조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보험료의 15%만 자기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보험 가입 희망자는 해당 지역농협(단위농협)에 비치된 소정의 신청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재해보험은 기후변화가 극심한 현대사회에서는 농업인이 필수적"이라며 "국가와 군의 지원 폭이 큰 만큼 신청시기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가입해, 만일의 사태에 꼭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