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박유천이 신세경을 테스트했다.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2회에서 최무각(박유천)이 오초희(신세경)의 냄새 능력을 평가했다.이날 오초희는 최무각이 잘못 보낸 문자를 수신했다. 최무각이 강력계장(이원종)에게 범인 잡는 일에 대해 하소연했고 이 문자를 오초희가 받고만 것. 그녀는 "내가 범인을 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미용실 강도도 내가 잡았죠?"라고 설득했다.최무각은 자신이 여기 오기 전 중국집에서 먹은 걸 오초희가 맞춰다는 점, 미용실 냄새를 맞췄다는 점 등이 의아해지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가 파트너를 하기로 했으면 서로 믿어야 하지 않겠냐"며 비밀을 물었다. 오초희는 "냄새로 안다"고 작게 털어놨다.그 말에 최무각은 "내가 나가서 숨을테니 5분만에 찾아봐라. 5분 후에 나오는 거다"고 경고했다. 그렇게 최무각은 밖으로 나갔고 오초희는 가만히 그를 바라봤다. 캬라멜 마끼아토를 밟은 덕분에 그의 발자취를 찾는 일은 더 쉬웠다.오초희는 밖으로 나와 그 발자국을 계속 따라 걸었다. 옥상에서 그녀를 지켜보던 최무각은 자신이 갔던 곳을 그대로 따라가는 오초희의 모습에 신기해했다. 그렇게 오초희는 최무각이 걸었던대로 발자취를 따라가다가 바로 옥상을 올려다봤다.

최무각은 놀라서 얼른 모습을 숨겼다. 이에 오초희는 "다 봤어요. 내려와요"라고 소리쳤다. 이에 최무각은 "진짜 개 같네요"라고 소리쳤다.최무각이 계속 이유를 묻자 신세경은 "코가 아니라 눈으로 맞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무각은 더더욱 그녀를 믿을 수 없었다. 최무각은 사탕을 종이컵에 숨긴 뒤 그녀에게 맞춰보도록 시켰다. 숨기는 족족 맞추자 이번에는 밖으로 나가서 유리창 밖에서 맞춰볼 것을 권했다. 오초희는 박유천의 입 안에 숨긴 사탕을 단 번에 맞췄고 최무각은 이를 신뢰하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