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행정팀]만우절이면 119장난전화로 골머리를 앓았던 119종합상황실이 소방관서의 지속적인 홍보·교육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1일 만우절 장난전화가 단 한건도 없었다고 밝혔다.강원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3년간 만우절 119장난전화가 단 한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숙한 도민의식에 힘입어 119장난전화는 '소방역사 속'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4월 1일 만우절 119장난전화를 건수를 살펴보면 2007년도 28건에서 2008년 16건, 2009년 7건, 2010년 3건, 2011년 1건, 2012년 8건,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0건으로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7년간 119전체 신고·접수 건수 증 장난전화 건수도 매년 현저하게 감소해2008년도 119전체 신고·접수 352,865건중 장난전화 3,916건(1.1%)에서 2014년도 441,666건 중 장난전화 272건(0.1%)으로 나타나 7년전보다 1,440%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2012년에 장난전화가 다소 증가한 이유는 스마트폰을 교체하면서 기존(구형)의 정지된 단말기의 경우 119등 긴급전화번호는 통화가 가능함에 따라(위치추적 불가) 구형단말기로 어린이들이 호기심으로 119 버튼을 누른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함께, 올들어 4월 현재까지 장난전화 건수를 분석한 결과 모두 51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109건)대비 46.8%가 감소했다.강원도 종합상황실장은 "국민들의 성숙한 의식으로 장난전화는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지만,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상습, 반복적인 장난전화와 의도적으로 화재 등을 허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질, 악의적 허위, 거짓신고를 한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경찰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며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의 ・경고를 3회이상 걸친 후 처벌하는 등 119장난전화 대상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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