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김민섭기자]대구광역시 중구 과거에서 시작해 현재를 지나 미래로 걷다 “근대골목”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대구 근대골목은 ‘2012년 한국관광의 별’에이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에 선정된 곳이다. 옛 도심의 모습을 잘 보전하고 있어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근대 문화 유산이다.‘대구의 몽마르트’라 불리는 동산선교사주택과 청라언덕
대구 근대골목 여행은 ‘대구의 몽마르트’라 불리는 동산선교사주택과 청라언덕에서 시작된다. 1900년대 초, 미국 선교사들이 허물어진 대구읍성의 돌과 붉은 벽돌로 지은 서양식 건물은 현재 선교박물관, 의료박물관, 교육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이 언덕에 ‘동무생각’을 작곡한 박태준의 노래비가 있어 근대 문화의 향수가 짙다. 3·1만세 운동길(90계단)을 걸으면서 이 땅에 만세 소리가 울려 퍼지던 1919년의 하늘을 떠올린다.뾰족하게 솟아오른 첨탑이 아름다운 계산성당을 둘러보고 발걸음을 재촉하면, 국채보상운동의 선구자 서상돈의 고택과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남긴 시인 이상화의 고택도 만날 수 있다.
약령시로 유명한 약전골목과 대구 최초의 2층 양옥집인 정소아과 건물, 소설 《마당 깊은 집》의 무대였던 요정이 남아 있는 진골목 등을 걸으며 근대 문화의 향수에 푹 빠져 본다.근대골목 여행을 마쳤다면 대구 10미(味)인 따로국밥, 동인동 찜갈비, 야끼우동, 생고기, 누른국수, 납작만두, 복어불고기, 무침회, 막창구이, 논메기매운탕을 즐겨보자.<INFORMATION>요금 - 무료 / 볼거리 - 동성로, 옛구암서원, 이월드 / 먹거리 - 따로국밥, 동인동 찜갈비, 야끼우동, 생고기, 누른국수, 납작만두, 복어불고기, 무침회, 막창구이, 논메기매운탕[글 자료 출처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사진 자료 = “대구시청”] 김민섭 기자 / criss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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