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옥자가 명애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4월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0회에서는 명애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일하려 하는 옥자(이주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옥자는 자신이 명애(박정수 분)의 집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옥자는 자존심이 상했다. 옥자는 명애의 집에 다시 출근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다. 이때 무영(박준혁 분)이 들어왔다. 무영은 옷을 차려입은 옥자에게 어딜 가느냐 물었다.
옥자는 “문화센터에 간다”라고 둘러대면서 “너는 어디 가느냐”라고 물었다. 무영은 다시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옥자는 무영이 다시 원수나 다름 없는, 그러니까 손녀딸을 죽인 범인 엄마와 일해야 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했다. 집안이 쫄딱 망한 것 때문에 무영이 자존심도 버리고 심지어는 딸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마저 외면한 채 혜빈의 밑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한 옥자. 옥자는 아들도 일을 하는데 자기 역시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한다고 생각했다.명애가 집에 없길 바라며 순만(윤소정 분)의 집으로 간 옥자. 그러나 명애가 있었고 옥자는 얼른 모자를 써 얼굴을 가렸다. 명애가 옥자의 얼굴을 보게 될지 못 볼지 묘한 재미를 느끼게 한 장면이었다.한편, 미영(송이우 분)은 오빠 말대로 엄마에게 남자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미영은 이른 아침부터 문화센터에 간다는 옥자의 말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미영은 출근한 이후 문화센터 시간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이른 시간에는 교육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영은 엄마가 몰래 무슨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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