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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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화성 살인사건과 피해자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4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2월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의 피해자가, 실종 전날 세입자가 무섭다며 교회에 돈을 맡긴 이야기 등이 공개되었다. 화성에서 마을이 아닌 외딴 집에서 홀로 사는 할머니 전씨. 전씨는 실종 6일 전 정부에서 도로 보상금으로 억대의 보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세입자 이씨와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으며, 할머니는 이씨가 무섭다며 다른 세입자를 구하고 있었다고. 불안함에 죽음을 예감 했던 것일까. 할머니는 실종 전날 다니던 교회 목사에게 돈과 통장 등을 주며 "집에 혼자 사니까 불안하다.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큰 아들에게 줘라"라며 돈을 맡겼다고.

그리고 다음날, 할머니는 사라졌으며 경찰은 단순 실종이 아닌 살인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시작했다. 실종에서 살인으로 방향을 바꾼 것은 세입자 이씨가 수상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 이씨는 할머니가 사라지고 자신의 집에 수사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되자 집에 불을 질러 흔적을 지웠다. 이후 계속된 경찰 조사 끝에 경찰은 이씨의 트럭에서 할머니의 혈흔을 발견했으며, 할머니 피부와 혈흔이 묻어 있는 골절기를 발견했다.그러나 할머니의 시신은 찾지 못한 상태. 이씨는 용의주도하게도 범죄를 준비했으며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절단기를 구입. 할머니의 실종 이후 피와 뼛가루가 묻어 있는 절단기를 화성이 아닌 수원의 한 고물상 앞에 버리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이씨는 계속해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 이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의문점은 크게 3가지가 있었다. 감식 수사 전 불을 질렀다는 것과, 트럭에서 발견된 할머니의 혈흔. 그리고 골절기에서 할머니 피부 조직 발견 된 것. 이에 전문가 측은 정황 증거상 이씨가 범인이 확실하며,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시신이 발견되지 못했지만 이럴 경우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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