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라이나생명은 2일 눈 질환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고객에게 안과 치료 혜택을 확대한 ‘무배당눈질환수술특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라이나생명의 치아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각막이식 수술시 1000만원을 보장하고, 녹내장 및 황반변성 수술시에는 수술당 각각 100만원을, 안질환수술은 수술당 2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10년 만기 도래 시에는 2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보장개시 후 1년 이내에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보험금의 50%만 지급한다. 또 다래끼, 선천성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수술과 쌍꺼풀수술, 사시교정 및 시력교정에 해당하는 안질환 수술은 보장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40세 연령 기준으로 남녀 모두 월 3000원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불치병이 정복되는 한편 평균 수명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이런 추세를 따라잡지 못해 제 기능을 못 하는 기관이 눈과 치아로, 이 점에 착안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4년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안과의 요양급여비용이 2013년 8654억원에서 2014년 9471억원으로 9.4% 증가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3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총 169만 9285건이 시행된 33개 주요수술 항목 중 가장 많은 43만6330건이 백내장으로 조사되는 등 눈과 관련된 질환이 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