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동성홀딩스가 자회사인 동성하이켐과 합병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동성홀딩스가 자회사인 동성하이켐을 흡수합병 하는 구조로, 오는 5월 29일 두 회사의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동성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에서 자회사를 거느린 사업지주회사로의 체질 개선과 함께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사업적인 측면에서 동성홀딩스가 확보한 경량화 고강도 복합소재부분에서의 소재 및 연구개발(R&D)의 사업적 역량인 소프트웨어와 동성하이켐이 보유한 기초 석유화학부문인 하드웨어간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과정에서 동성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동성하이켐 발행 보통주 518만주에 대해 합병시 교환신주를 전량 미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 결의일자 직전 거래일인 3월 31일을 기준일로 확정된 두 회사의 주식교환비율은 1대 0.8340478로, 동성하이켐 보통주 1주에 대해 동성홀딩스 신주 0.8340478주가 교부된다. 주주총회에서 합병이 결정되면 7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해 7월말경에 합병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