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목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오늘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는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강한 남서풍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오겠다.

또한 발달한 저기압 중심이 북한을 지나면서 육상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고, 지역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제주도·서해5도·북한이 20~60mm,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경상남도 10~40mm, 강원도영동·경상북도·울릉도·독도 는 5~30mm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면서 “오늘 낮부터 해안에는 바람이 점차 매우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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