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혜빈과 현성이 서로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다.3월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02회에서는 정임(박선영 분)과 준태(선우재덕 분)의 결혼 문제에 있어서 엇갈린 반응을 보이는 혜빈(고은미 분)과 정찬(현성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혜빈은 순만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 정임과 준태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긴장했다.순만은 누구보다 준태와 정임의 결혼을 기다리고 있었다. 계약 결혼임을 모르는 순만이 저토록 정임과 준태를 응원하자 헤빈은 이러다가 진짜로 정임이 자신의 새언니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혜빈은 얼른 결혼 계약서를 찾아서 온 세상에 두 사람의 관계를 까발리고 자신 역시 회사로 복귀할 꿈을 꾸고 있었다. 결혼 계약서를 찾아 순만에게 보여주고 두 사람의 결혼을 막는 것 역시 중요했다. 자존심 상 정임에게 새언니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았고 정임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도 준태의 곁에서 떼어놓는 것이 편했다. 준태와 정임이 부부가 된다면 정임은 혜빈에게 너무 어려운 상태가 될 것이었다.그러나 남편인 현성의 생각은 달랐다. 현성은 준태와 정임을 결혼시켜 현우(현우성 분)의 마음을 단념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물론 준태와 정임이 결혼하는 것은 현성에게도 그다지 달갑지 않은 상황이긴 했다. 그러나 현성에게는 그것보다 현우가 더 중요했다.부부이면서 서로 다른 계획을 가진 혜빈과 현성이 끝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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