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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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이 달달한 설렘을 자아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1회에서는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박지상(안재현 분)의 모습에 질투를 표하는 유리타(구혜선 분)와 그런 그녀를 달래주는 박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지상은 후배 민가연(손수현 분)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 모습을 본 유리타는 민가연에게 “너는 밖에 나다닐 시간도 있고 아주 태평성대다?”라며 비아냥거렸고, 자신이 밥 사주기로 했다며 그녀를 감싸는 박지상의 말에 “죽 집 갔구나. 그래도 건강식 있는 데 갔네”라며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투덜거리며 먼저 자리를 떠난 유리타. 그런 그녀가 신경 쓰인 박지상은 결국 민가연을 보낸 뒤 유리타의 뒤를 따랐다. 그리고는 “백문백답 목록에 있을 것 같아서. 뱀파이어는 정말 박쥐로 변하나, 이거 목록에 있지? 이런 유치한 게 없을 리가 없거든”이라며 “답은, 그게 말이 되냐. 무슨 트랜스포머도 아니고”라고 장난을 걸며 유리타의 마음을 풀어줬다.이어 자신의 말에 미소 짓는 유리타를 보며 “그래, 그렇게 웃으면서 가. 인상 구기면서 가지 말고”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달달한 기류를 형성했다. 무뚝뚝하기만 할 것 같던 박지상의 웃는 모습과 저음의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한 것.이렇듯, 이재욱(지진희 분)과 박지상의 대립 구도에 더해 물오른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블러드’. 2막에 접어든 ‘블러드’가 과연 구혜선과 안재현의 러브라인에 힘입어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KBS 2TV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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