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봉국이 이경의 출국 소식을 접했다. 3월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56회에서는 이경(박탐희 분)이 찬우(서도영 분)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는 이야길 듣게 되는 봉국(윤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봉국은 한도(서범석 분)에게 이경이 오늘 미국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한도는 봉국에게 이경을 좀 말려달라고 말했다. 한도의 뮤지컬 사업을 위해서도 이경이 필요했다.봉국은 이경을 만나 “오늘 출국한다는 거 사실이야?”라고 물은 뒤 “박찬우만 보내”라고 명령하듯이 말했다.
그러자 이경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니? 너하고 나 가당키나 해?”라며 “사랑한다며? 너 늪에 빠졌다고 나까지 잡아당기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봉국은 이경을 협박하며 “나랑 같이 살든지 아니면 나랑 같이 죽어”라고 했지만 이경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고작한다는 소리가 죽자는 거야? 그건 무대에서나 통하는 엔딩인 거지. 현실에서는 다른 답을 내놓아야하는 거 아니야?”라며 비웃었다.이경의 태도에 변화가 없자 봉국은 “우리 사랑하잖아”라며 사랑이라는 감정에 호소했다. 그러나 이경은 “그게 마법이니?”라며 역시나 흔들리지 않았다.봉국은 이경을 껴안고 제발 미국에 가지 말라고 사정했다. 그러나 이경은 이 기회에 봉국 마저도 떼어놓고 싶어 하는 모습이었다.봉국은 이경의 집 앞을 떠나지 않고 있다가 찬우와 이경이 나올 때를 기다렸다. 봉국은 찬우에게 “저 싸이코!”라며 찬우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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