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민준(이종혁 분)이 드디어 레나정(김성령 분)에게 마음을 열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4회 방송분에서는 ‘최고의 쉐프를 찾아라’ TV 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레나정은 우승 이후 1등 상금을 40년 전통의 레스토랑을 폐업할 위기에 처한 쉐프에게 양보하며 “선배님 존경합니다. 받아주세요”라고 말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이 모습을 본 태수(장용 분)는 “이런 젠장”을 외치며 레나정의 태도를 시건방지다고 했고, 한 술 더 떠 희라(김미숙 분)는 레나정이 저지른 악행을 이야기하며 “질이 좋지 않은 여자다”라고 흉을 봤다. 하지만 민준은 레나정이 있는 대기실로 들어와 다친 손을 걱정하며 배 안 고프냐고 물었고, 레나정은 “긴장 좀 풀게 매운 음식 먹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민준은 레나정의 다친 손을 치료해주고 떡볶이도 직접 만들어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고, 레나정은 “제 멋대로 상을 양보한 거 용서해 주시는 거죠?”라고 물었다.이에 민준은 “물론이죠. 최고의 요리에 감동까지. 용서가 아니라 박수를 쳐드려야죠. 오늘로써 레나정 씨에 대한 검증은 끝났습니다. 내 꿈을 이루는데 파트너가 돼주세요”라고 하며 악수를 청했다.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레나정은 “저를 위해 요리해준 거 평생 잊지 않을게요”라고 했고, 레나정이 내린 뒤 민준은 “시건방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따뜻한 여자네”라고 말했다.한편 레나정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표정을 바꾸며 “따뜻하다고? 천만에. 내일이면 온 세상이 내 이름을 기억할 거야. 대한민국 최고의 쉐프 레나정”이라고 말해 욕망의 화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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