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순만의 치매가 완치되었다?3월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02회에서는 치매 증상 전혀 없이 제 정신을 찾는 순만(윤소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임(박선영 분)과 준태(선우재덕 분)은 순만의 소식을 듣고 급히 집으로 향했다. 불안해 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순만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게 했다.그러나 상황은 예상 밖이었다. 순만의 상태가 악화되기는커녕 2년 전처럼 정신이 말짱해진 모습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치매 증상이 이토록 말짱해질 수 있는 것일까? 순만은 “김박사 말로는 내가 그 동안 많이 아팠다는데 내가 얼마나 의식도 없이 누워 있었던 거야?”라고 물었다.준태는 “정말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느냐”라며 어리둥절했고 순만은 “내가 누워 있는 동안에 두 사람한테 좋은 일이 생겼다면서? 두 사람 결혼하기로 했다며?”라며 기뻐했다.순만에게 이 정보가 흘러가도록 지시한 사람은 바로 현성(정찬 분)이었다. 현성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 준태가 순만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정임과의 결혼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계산했다.그렇게 된다면 현우(현우성 분)도 어쩔 수 없이 정임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기뻐하는 순만의 모습을 보며 정임은 난색을 표했다.한편, 현우는 순만에게 이 정보를 흘린 배후로 현성을 의심했다. 현우는 “사돈 어른 이용해서 내 마음 포기하게 하려는 모양인데 소용 없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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