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훈 기자]연 2.5~2.6%대의 파격적인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안심전환대출이 24일 16개 은행에서 일제히 출시됐다. 파격적인 조건과 월 한도가 5조원(전체 한도 20조원)으로 설정된 ‘안심전환대출’은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조기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전국적으로 안심전환대출 대상이 200만명이 넘는데 평균 주택담보대출액을 1억원으로만 계산해도 이달에 은행 지점 1곳당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7명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임종룡 위원장의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장시간 대기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라’는 지시에 따라 은행 영업점과 콜센터 등 고객 접점에 활용 가능한 최대 인원을 동원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해당 은행 영업점 특성에 따라 인력이나 주책대출 수요가 다를 수 있는 만큼 탄력적으로 대응하라”는 취지를 밝혔으며 “불완전 판매가 발생치 않게 충분한 설명을 하라”는 지침도 추가로 전달했다.출시일인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 대출희망 고객들이 창구에서 접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