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태백시가 재난취약가구에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태백시는 "재난 사각지대에 놓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노약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소년ㆍ소녀가장 등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하고 노후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등 사고 위험성에 노출된 35가구이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남부지사와 함께 전기누전 여부와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개폐기 차단기의 동작 여부, 전기배선 규전선 사용 여부, 접지 저항측정, 전선의 열화 손상상태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또한 점검 후 노후불량시설은 정비하고 옥내 배선, 배전반 교체, 단독형 화재경보기 설치 등 부적합 사항은 즉시 정비 할 예정이다.태백시 관계자는 "노후시설의 사전점검 및 보수를 통해 재난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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