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안재현이 구혜선의 과거를 정정해줬다.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9회에서 박지상(안재현)이 유리타(구혜선)가 기억하는 자신의 모습을 정정했다.유리타는 한참 앓다 잠들고 깨어났다. 그리고 자기 침대 앞에 박지상이 앉아 잠들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녀는 지상에게 "댁에 가서 주무시라"고 말했지만 지상은 "5분만"이라며 팔짱을 끼고 누웠다. 이에 유리타는 혹시 어제 했던 이야기가 사실인지 가짠지 물어보려 "어제 과장님 과거 얘기 했었냐"고 물었다.박지상은 "무슨 얘기를 하는 거야"라며 모르는체 했다. 유리타는 "그럼 그렇지. 그럴리가 없지. 이 놈의 개꿈은 맨날"이라며 당황했다. 그 모습에 박지상은 "기억을 하려면 좀 제대로 하라"며 "지난번에 뭐라고 했더라? 개가 10마리? 5마리였다. 그리고 30m를 점프해? 내가 벼룩이냐? 끽해야 5m야.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예쁘다고 했다고? 뽀뽀를 했다고?"라고 되물었다.유리타는 믿을 수 없어 그를 노려봤다. 박지상은 "내가 뭐가 예쁘다고 널 뽀뽀하냐"고 면박을 줬다. 그러나 그 말을 들은 유리타는 자신이 겪은 일이 사실이라는 걸 또 한번 듣자 "맞는거지? 꿈 아닌거지?"라고 되물었다.

박지상은 "꿈이 아니면 아닌거지"라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대고 웃었따. 이에 유리타는 지상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았다. 가만히 잡은 뒤 과거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에 지상은 멋쩍어서 "확인 끝났으면 이 손 놓으라"고 말했다.이때 유리타의 집을 방문한 최수은(정혜성)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얼굴을 가까이하고 밀착한 두 사람에 "즐거운 아침 되시옵고 이따 병원에서 봐"라고 소리지르며 나갔다. 유리타는 "야, 아니라니까"라며 손을 휘저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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