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비정상회담’ 일리야와 다니엘이 과거 어려웠던 시절의 생활고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37회에서는 ‘부자가 되려고 적은 돈도 허투루 쓰지 않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두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장단은 ‘비정상회담’ 출연진 중 스스로를 짠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를 물었고, 이에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과 러시아 대표 일리야 벨랴코프,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가 스스로를 짠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일리야는 스스로에 대해 “절약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다. 기숙사 비를 내고 나니 돈이 남은 게 없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끼, 나중엔 이틀에 한 끼 이렇게 먹은 적도 있다. 그때는 10kg 정도가 빠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니엘 역시 “나도 혼자 있을 때는 되게 짠돌이다”라고 말하며 “대학원 다녔을 때 형편이 어려워서 나만의 방식들을 만들었다. 집이 연세대 옆이었고 (합기도) 운동하는 데는 경복궁 쪽이었는데 그 길을 계속 걸어 다녔다. 차비를 아끼기 위해 오갈 때 모두 걸어 다녔다“고 밝히며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다니엘은 “대중교통을 계속 이용하는데 짧은 거리는 걸어 다닌다"고 덧붙이며 요즘도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게 했으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성시경은 안쓰러운 듯 “전화해요, 밥 사줄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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