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익산시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세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익산시가 "생명연장 100세 시대에 발맞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터 경로당에서 백세건강 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백세건강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와 공동으로 지역 경로당 30개소를 선정해 이달 16일부터 11월말까지 1개소 당 매주 2~3회씩(2,508회) 노인운동강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운동은 물론 기초검진, 구강관리,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버체조, 요가, 댄스 등 체조운동과 영양관리, 노인성질환 등 건강강좌와 혈압, 혈당 등 건강수치 측정과 함께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치매, 노인구강관리 등을 받게 된다. 특히 영양교육에서는 가정에서 먹는 국의 염도 측정과 조리실습을 통해 저염식의 중요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대상 경로당에는 건강매트, 스트레칭기구 등을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건강백세운동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에 대한 관심과 실천율을 향상시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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