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친환경 장난감 등 장난감을 이용하는 것 못잖게 장난감을 주기적으로 세척해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난감이 만들어진 소재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시중에는 신체에 유해하지 않은 장난감 세척 용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나무로 된 제품은 물에 젖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더러운 것이 생겼을 때는 치약이나 유아용 비누, 유아 전용 세제를 수건에 묻혀 오염 부분을 닦은 후 깨끗한 물로 여러번 닦아 헹구면 된다. 말릴 때는 가급적 직사광선을 이용하고 잘 마르지 않을 경우 드라이어로 말린 후 다시 일광 소독한다.
천이나 털로 만든 봉제 인형은 먼지가 잘 묻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잦은 관리가 필요하다. 평소 수시로 먼지를 털고 1주일에 1번씩 샴푸나 유아용 세제를 이용해 빨아서 말린다. 헝겊으로 된 제품은 색상이 변할 수 있으므로 그늘에서 말리면 좋다. 건전지를 넣어 사용하는 봉제 인형은 가제 수건 등에 세제를 묻혀 살살 문질러 빨고, 헹굴 때도 부드러운 천에 물을 묻혀 천을 꼭꼭 눌러 비눗기를 제거한다.
고무나 플라스틱 장난감은 열탕 소독 시 고무가 녹거나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므로, 소독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척을 원할 시에는 유아용 샴푸를 사용해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부드러운 천으로 살짝 닦아야 한다.
특히 플라스틱의 블록 장난감은 브러시나 면봉에 소독용 알코올을 묻혀 구석구석 세척해 준 뒤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군 다음 일광 소독하는 것이 위생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