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현빈이 한지민에게 "당신을 사랑해도 되느냐"고 물었다.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조영광 연출/김지운 극본) 15회에서 장하나(한지민)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구서진(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하나는 모든 사건이 끝나고 그제야 친한 언니인 차진주(오나라)와 대화를 나눴다. 장하나는 차진주에게 "나 이제 다시 언니네 집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이제 여기서 나가야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차진주는 "왜 너보고 나가래?"라고 호들갑을 떨었다.장하나가 몸이 안 좋다고 자겠다고 하자 차진주는 "약 먹고 자라. 너 그대로 잠들면 내일 몸살걸린다. 꼭 약 먹어라"라고 조언했다.이에 장하나는 뭐라도 먹기 위해 주방에 나왔다. 주방에는 이미 구서진이 서 있었다. 구서진은 무언가 주섬주섬 준비하고 있다가 장하나에게 내밀었다. 그는 "뭐라도 먹고 자야 한다. 안 그러면 내일 몸살 걸린다. 장 단장 먹으라고 준비해뒀다"고 설명했다.
그 말에 장하나는 감동해서 멈칫했다. 그녀는 "구 상무님은요?"라고 그를 붙잡았다. 구서진은 장하나를 바라보며 "오늘 아버지가 평생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말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서진 부친은 서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구서진은 장하나에게 "나도 장 씨에게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말을 하려고 한다. 나 장 씨 사랑해도 되나?"라고 고백했다. 그런 구서진의 모습에 장하나는 또 한번 흔들렸다. 과연 구서진과 로빈, 장하나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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