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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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인순이가 김태우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는 김태우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가 부모님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알린 뒤 김태우는 평소 자신과 인연이 깊은 한 사람을 식사 자리에 초대했다. 문을 열고 등장한 것은 가수 인순이였다. “아들 같은 후배다” 라고 김태우에 대해 말하는 인순이의 말이 이어진 가운데 과거 인순이가 김태우의 결혼식에 축가 선물을, 그리고 아이들의 돌잔치에도 모두 참석한 끈끈한 관계라는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소율이와 지율이도 인순이가 낯이 익은 듯 금방 잘 따르는 모습이었다. “너희는 티브이 화면보다 훨씬 더 예뻐” 라는 인순이의 말에 소율이는 배시시 웃으며 “감사합니다” 라고 답하기도 했다.

분위기를 엿보던 김태우는 장녀 소율이에게 “할머니 사랑해요 라고 해드려” 라고 가르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소율이의 ‘할머니’ 발언에 인순이는 되려 발끈했다. “할머니가 뭐야! 언니라고 해” 라는 인순이의 말에 소율이는 뚝심있게 ‘할머니’ 라고 불렀고 결국 김태우가 인순이의 화풀이 대상이 됐다. “언니라고 불러” 라는 인순이의 여러 차례 요구가 있었고 결국 소율이와 지율이의 ‘언니’ 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미소 짓는 인순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태우의 두 딸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셋째 가져야 되는 거 아냐?” 라고 뜻 없이 물었던 인순이는 김태우의 셋째 임신 소식에 제 일처럼 기뻐하며 “더 낳아도 된다” 라고 축하해주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 훈육법에 대한 입장 차이로 냉랭해진 김소현과 손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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