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엄태웅이 울컥한 자신의 모습을 민망해했다.1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과 그의 딸 지온이가 48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엄태웅은 지온이의 사진첩을 보며 태어날 때부터 꾸준히 찍어온 지온이의 사진을 뿌듯한 듯이 바라봤다.딸의 성장과정과 소중한 시간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기록해 뒀던 것. 이어 이처럼 지온이의 사진을 찍어 기록을 남기는 것에 열중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엄태웅은 자신이 어렸을 적 찍어놓은 사진이 없다고 전했다. 바로 누군가 자신을 찍어 줄 사람이 없었다는 것.또한 몇 장밖에 되지 않는, 엄태웅이 보여준 어릴 적 사진에는 항상 누군가가 부재해 있었다. 바로 엄태웅의 아버지였다.
그러며 지금에 와 엄태웅이 자신의 딸 사진을 열심히 찍는 것에 대해서 엄태웅의 어머니 또한 “네가 그래서 그러는구나”라며 이해했다고.이런 자신의 사정을 말하던 중 순간 서글퍼진 마음이 든 엄태웅은 울컥 눈시울을 붉혔고, 그런 자신의 모습이 민망해진 듯 “아 나 미쳤어”라고 얼굴을 가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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