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유이가 스캔들에 휘말릴 뻔 했다. 10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에서는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잠복 중이던 기자에게 발각되는 도도희(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활 치료 중이라며 몇 개월 동안 잠적한 스포츠 스타 도도희가 남들의 시선을 피해 아기를 출산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 뒤였다. 이에 도도희 특종을 잡기 위해 기자들이 도도희를 찾으려 혈안이었다. 특히 도도희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있는 ‘고 기자’ 는 도도희 출몰 지역에 잠복해 있던 중이었다. 때마침 도도희는 아기를 안고 가던 중이었다. 고 기자는 “재활훈련 하는 데 매일 같이 갔는데 갈 때마다 없더라” 라며 도도희를 도발했다. 도도희는 무척이나 당황했지만 태연하게 표정을 숨긴 채 친구집에 아기를 보러 왔을 뿐이라고 거짓말했다. 물론 기자는 믿지 않는 눈치였다. “자기가 낳은 건 아니고?” 라며 아기 이름을 묻는 기자의 말에 도도희는 당황했다. 아직 아기 이름을 지어주지 못했기 때문. 그때 도도희는 강호구(최우식 분)이 알려준 길고양이 ‘금동이’ 의 이름을 떠올렸다.

때마침 강호구가 기지를 발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금동아” 라며 아기를 부르며 달려온 강호구는 멀뚱히 서 있던 변강철(임슬옹 분)에게 아기를 안기고는 “그러니 제수씨가 너랑 못 살겠다고 나가지” 라며 도도희를 위기에서 구해줬다. 날벼락을 맞게 된 변강철은 “내가 왜 아기를 봐” 라며 얼빠진 표정을 지었지만 도도희와 강호구의 합동 작전에 당해낼 수 없었다. 기자의 눈을 피하기 위해 변강철을 태운 채 핸들을 잡았던 강호구는 운전면허 취득 후 처음으로 운전을 해보는 터라 그 길로 통일전망대까지 강제 드라이브를 하게 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구의 애교에 무너지는 변강철의 철벽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