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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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크림빵 뺑소니 사건 첫 공판이 11일 오후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문성관) 심리로 열렸다.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 모(37)씨는 이날 수의를 입고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법정에 출석해 피고인석에서 고개를 숙였다.간단한 인정신문 후 검찰은 공소사실 제기와 관련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혈중알코올 농도 0.260%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끌고 피해자를 정면으로 충돌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사건 당일 허씨와 함께 술자리를 한 2명을 증인으로 요청했다.허 씨는 지난 1월10일 오전 1시30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에서 강모(29)씨를 치고 그대로 달아나 숨지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만취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뒤 당시 사람인 것을 알았으나 무서워 그대로 도주했다”고 자백했다. 애초 “사고 당시 사람을 친 줄 몰랐다. 사람이라기보다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번복한 것이다.또한 허 씨는 경찰 추가 조사에서 “당시 혼자 마신 술이 소주 4병 이상”이라고 밝혔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 씨는 카드사용내역 조회 등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부담을 느껴 사건 발생 19일 만에 같은 달 29일 자수했다. 앞서 숨진 강씨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해 국민적으로 안타까움을 샀다.크림빵 뺑소니 첫 공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림빵 뺑소니 첫 공판, 안타깝다” “크림빵 뺑소니 첫 공판, 확실히 처벌하길” “크림빵 뺑소니 첫 공판, 음주운전 절대 안돼” “크림빵 뺑소니 첫 공판, 다신 없어야 할 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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