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변했다.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 5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와 연희(유호정)이 손주를 안는 장면이 그려졌다.연희는 “진영아~ 오호 그렇지”라며 아기를 안았다. 연희가 두 손으로 아기 머리를 받치고 있자 정호도 안달이 났다. 그는 “나.. 나.. 나도 좀.. ”이라며 손을 내밀며 아기를 안고 싶다고 했다. 정호는 손으로 조심조심 아기를 잘 받아 품 안에 안았다.정호는 아이를 안자 마자 “어~~~쿠, 생각보다 묵직하네”라며 흐뭇해했다. 어느새 무게가 200g이나 더 늘었다는 말에 정호는 이런 걸 다 기록해야 된다며 신나했다. 그는 포토그래퍼 를 섭외해서 사진도 찍고 유치원, 초등학교에 이름을 올려 놔야겠다며 방방 떠 있었다.
정호는 연희를 바라보며 “우리가 거기 출신인데 3대 째면, 우선순위 안 주나?”라며 이사장을 만나서 식사 한번 해야겠다며 벌써부터 명문 유치원 생각을 했다. 아기를 다시 보던 정호는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는 “진영 잘 왔다. 나는 니 할...할아버지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연희도 입이 쉽게 떨어지진 않았지만 자신을 할머니라고 소개하며 부디 잘 커달라고 아기에게 속삭였다. 두 사람은 아기 진영이 웃는 걸 보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웃어댔다. 그때 갑자기 정호의 표정이 일그러졌고 연희는 손으로 코를 막았다.정호는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겠단 생각을 했는지 보모에게 부탁을 했다. 그는 진영이를 만나는 시간을 따로 정해 놔야겠다며 “저런 거 안 할 때로”라고 말했다. 정호는 진영이 배변 활동을 활발히 하자 연희와 함께 속히 방을 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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