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경기도 의정부 행복로의 주말지킴이 ‘퓨전MC팀’이 국제무대에서 잇달아 우승,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비보이 대회인 ‘배틀 오브 더 이어’ 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뒤이어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로얄배틀 인터내셔널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퓨전MC팀’가 이번에는프랑스 비보이 국제대회인 ‘유니브스티 2015‘ 대회 퍼포먼스 부분에서 또 우승을 차지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5시 레네스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대만, 브라질 등 각 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결승에 오른 ‘대만 HRC’팀과 경합을 벌인 ‘퓨전MC팀’는 기술 분야와 개인분야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해 5000유로의 상금을 차지했다.

의정부 행복로를 비보이 문화거리로 알리기 위해 작년 행복로 거리에서 지속적인 주말공연을 펼쳤던 ‘퓨전MC팀’은 올해 4월말부터는 행복로 신한은행 앞에서 시민대상 거리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