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유석이 지진희를 밝혀낼 키로 보인다.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7회에서 정지태(김유석)는 이재욱(지진희)이 맡은 신약 개발에 주목했다.시작은 박지상(안재현)의 부탁 때문이었다. 박지상은 정지태에게 자신들의 환자가 바이러스 이상 증세인 것은 아닌지 봐달라고 부탁했다. 정지태는 환자의 상태를 보러 갔다가 흔적도 없이 말끔해진 것을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그는 혼자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다가 최수은(정혜성)을 찾아갔다. 정지태는 최수은에게 "너가 나랑 일한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최수은은 "9년 됐다"고 대답했다. 이에 지태는 "그럼 우리 제대로 연구 한 번 해보자"고 말한 뒤 "내가 테스트를 하겠다. 너는 너희 아빠를 믿냐, 나를 믿냐"고 물었다. 최수은은 얼떨결에 "박사님이요"라고 대답했다.그러자 정지태는 "그럼 합격이다"라고 말한 뒤 사진 하나를 내밀었다. 그 사진은 어릴 적 가족 사진이었다. 갓난 아이를 안고 있는 남자는 이재욱을 비롯한 박현서(류수영)와 한선영(박주미) 등과 연구를 했던 그 박사였다. 그는 재욱의 손에 죽음을 당했다. 그들이 이 뱀파이어 연구를 지속해왔다.그렇게 되면 정지태는 그 박사의 아들이 되는 셈이었다. 최수은은 놀라서 갓난 아이가 정지태냐고 물었고 정지태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지태는 아버지가 했던 연구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아버지가 했던 연구는 물론 이재욱의 과거도 드러나게 되는 셈. 과연 정지태는 아버지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그 비밀의 키를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이날 최경인(진경) 역시 신약 개발에 의문을 갖고 몰래 사람을 심어놨다. 그러나 사람을 심은 것이 바로 이재욱에게 들켜 망신만 당하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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