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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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김선미 기자]진이한 가족들이 박원숙이 남긴 돈을 그대로 입금했다.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끝순(박원숙)이 돈 20억을 남긴 채 잠적했다.앞서 끝순은 편지와 통장 하나를 남긴 채 가족들 몰래 어딘가로 떠났다. 이는 물려받을 재산 200억에 눈이 멀어 그 재산을 차지하고자 하루가 멀다 하고 경쟁하는 가족들에게 내린 따끔한 벌이자 마지막 기회였다.끝순은 편지에 “내가 온 후에 잘 지내던 가족 사이가 돈 때문에 갈라지고, 돈에 매달려 본 모습을 잃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잠시 떠나 있기로 했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다. 내가 남기고 간 돈을 서로 합의해서 나눠 갖고 그 돈을 밑천으로 온 가족이 자립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전했다.

200억이 아닌 20억이라는 말에 실망하던 가족들은 곧바로 은행으로 달려갔다. 온갖 치장으로 부자 행세를 하며 간 은행에서 당당히 통장을 내밀었고 모두 현금을 인출하기까지 했다. 가족들은 은행 VIP룸에서 현금 20억을 눈앞에서 확인했다.그런데 이 돈으로 어떻게 할지 논의하던 가족들이 내린 결론은 은행원에게 “다시 입금해 달라”는 것이었다. 당장이라도 돈을 나눠 갖고 쓰고 싶은 대로 쓸 법했지만 “다같이 잘 사는 게 할머니 뜻이다”라며 나눠 갖는 걸 잠시 보류한 것.이후 가족들은 각자 자립할 길을 찾아 창업 강의 등 발품을 팔며 노력했고 끝순의 극단적인 처사가 가족들의 변화를 불러오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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