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슈가 인터뷰 도중 눈물을 글썽였다. 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 슈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는 밀가루 반죽 안에 소를 넣고 튀긴 음식을 만들기 위해 라희, 라율이를 앉혀놓고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게 했다. 한켠에서는 임효성이 홀로 호박전을 부치고 있는 광경이 포착되기도 했다. 라율이는 양손에 반죽 범벅이 된 채 집안을 서성이며 말썽을 부리고 있었지만 언니 라희는 요리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일란성 쌍둥이지만 이렇듯 취향이나 성격이 다른 아이들이었다. 특히 라희는 오른손으로 반죽을 탁탁 치며 부드럽게 만든 뒤 밀대를 대신해 가래떡으로 반죽을 열심히 밀었다. 슈는 가르쳐주지도 않은 것도 척척해내는 라희의 똘똘함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또한 슈는 “언젠가 우리 아이들이 커서 전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할 때가 올 텐데” 라며 인터뷰 도중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도 아이들이 더 이상 안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던 슈는 세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고되지만 지금처럼 자신이 아이들에게 한없이 해줄 수 있다는 게 좋다며 또 한 번 눈물을 보였다. 이후 라희와 라율이는 아빠가 만든 호박전을 오물오물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전날 밤 엄마 슈와 함께 직접 식혜를 담근 쌍둥이 라희, 라율이의 ‘손맛’ 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2개월 주안이가 놀라운 구구단 실력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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