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과 수래가 만났다.3월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45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와 찬우(서도영 분)의 관계를 오해해 수래를 만나러 가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은 찬우의 누군가와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무방비로 웃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찬우의 집에 갔다가 누군가 남겨놓은 쪽지와 고구마를 발견했다. 그 쪽지를 읽고난 뒤 이경은 그 여자가 낮에 찬우와 통화한 여자라는 것을 알고 집에 미리 설치해둔 몰래 카메라를 확인했다.그 여자가 앞집 여자라는 것을 안 이경은 수래를 찾아갔다. 수래는 이경에 대해 알고 있었다. 봉국의 내연녀로서. 수래가 자신을 아는 표정을 짓자 이경은 따로 자신을 소개할 필요가 없었다.수래는 이제와서 이경에 왜 찾아왔는지 궁금했고 이경은 “여자라면 당연한 거 아닌가? 내 남자가 관심 있어 하는 여자”라고 말했다.
‘내 남자’라는 표현이 수래의 귀에 거슬렸다. 이경은 찬우를 이야기하는 거였고 수래는 봉국으로 이해했기 때문이다.수래는 자신은 더 이상 봉국에게 관심없다는 뜻으며 “그 남자에게 관심없다”라고 말했는데 이경은 “관심은 없는데 꼬리를 치는 건 무슨 심리죠?”라고 반응했다.수래는 기 막혀 “꼬리요?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 안 들어요? 왜 내가 혼나는 기분이 들어야하는 건지 이해가 안 돼서요”라며 황당해했다.황당하긴 이경도 마찬가지. 이경은 “그럼 칭찬이라도 해줘요?”라며 “나 그쪽 만나기 전에 이런 분위기 상상도 못했어요. 오해 풀고 기분 좋게 해어지려고 했는데”라는 반응이었다.서로 다른 대상을 두고 다투는 수래와 이경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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