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서이숙에게 분노를 터뜨렸다.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4회에서는 김현숙(채시라 분)이 과거 자신의 선생님이었던 나현애(서이숙)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이날 김현숙은 불법도박으로 검찰에 갔다가 검사가 된 여고동창을 우연히 만났고, 그 친구는 나현애와 밥을 먹는다며 현숙을 초대했다.현숙은 복수의 대상인 나현애를 만나기 위해 미용실에 들러 풀세팅을 했지만, 결국 발길을 돌려 집으로 향했다. 그러던와중, 응급차 한대가 실려가는 것을 목격했고, "없는 사람들은 그냥 살아야지 뭐 어떡하냐" 는 이웃 주민의 말에 다시 나현애와의 모임 장소로 향한다.
장소에 도착한 현숙은 "내 앞에 무릎꿇어라"라며 "다시 태어나면 선생질 하지 마세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 나이보다 어렸던 그 당시 당신은 정말 악했어요. 선생이 되선 안 됐어요"라고 일침을 가했다.이에 나현애는 "너 재단 사무실에도 전화해서 날 음해했니?"라고 물었고, 현숙은 "내가 목도리를 훔치지 않았어요. 나는 선생님의 냉대를 견디기 힘들어 굴복하고 싶었었어요. 그런데 이사장 딸의 거짓말은 믿어주고, 그때의 퇴학은 인생이 끝나는 거였어요"라고 울먹거리며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현숙은 "내가 그냥 싫었던거죠. 체육선생님이랑 사귀는데 다른 남자에 대시하는 걸 들켜서 저를 잘라버리고 싶었겠죠"라고 폭로했다.나현애는 "네가 어떤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구나"라고 변명 했지만, 김현숙은 "선생님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세상에 알릴거야. 두 손으로 비벼서 맛있게 드세요"라고 한 뒤, 자리를 떴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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