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미영이 현성 앞에서 또 다시 구질구질한 모습을 보였다.3월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87회에서는 현성(정찬 분)에 대한 마음을 들키고 마는 미영(송이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미영은 현성 사무실의 그림을 교체하기 위해 본사로 향했다. 미영이 현성의 사무실에 들어갔을 때 현성은 부재중이었다.
미영은 그림을 교체하고 나오려다가 현성의 손길과 체취가 그리고 그의 책상에 잠시 앉아보았다.그런데 이때 현성이 들어와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미영은 “그림 교체하러 왔다가 다리가 아파서 잠시 앉은 것이다”라며 구차하게 둘러댔다.현성은 미영에게 용건 끝났으면 나가라고 했다. 나가려던 미영은 현성의 와이셔츠에 묻은 빨간 자국을 보게 되었다. 이것이 립스틱 자국이라고 생각한 미영은 순간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말았다.미영은 “왜 이딴 게 당신 셔츠에 묻어 있는 거냐, 벌써 딴 여자 생긴 거니?”라며 분노했다. 현성은 “당신이 내 마누라라도 되느냐, 내가 딴 여자 생기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라며 미영을 철저하게 무시했다. 미영은 “나한테 이렇게 대한 거 후회하게 될 것이다”라는 경고를 남기고 나갔다.이후 화장실로 간 미영은 거울을 보면서 “내가 꼭 당신 다시 꼬셔서 당신 차버릴 거야. 당신이 나한테 한 그대로 다 돌려줄 거라고!”라며 현성에 대한 복수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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