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송지인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2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에서는 자신의 여비서 인공미(송지인 분)의 모습에 기시감을 느끼는 변강철(임슬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강철은 자연스럽게 사무실로 들어가려다가 “우리가 어디서 본 적이 있었나요?” 라고 물었다. 인공미는 자신과 같은 ‘예능파’ 가 변강철 같은 ‘학구파’ 와 어울렸을 리 없지 않냐며 반문했고 이에 대해 쉽게 동의하는 변강철이었다. 하지만 과거 변강철과 인공미는 결코 잊지 못할 인연을 맺었던 바 있다. 가방을 도둑 맞는 바람에 하염없이 놀이터에서 강호경(이수경 분)을 기다리던 변강철은 불량스런 옷차림으로 춤 연습을 하고 있는 인공미를 보고 비웃고 말았던 것. 기분이 상한 인공미는 어슬렁거리면서 다가와 “재밌냐?” 라며 시비를 걸었다.
현재 인공미의 화려한 미모와는 다르게 과거의 인공미의 얼굴에는 여드름이 가득했다. 변강철을 때릴 듯이 위협하는 ‘드렁큰 힙합 멍게’ 시절 인공미는 자신의 무식한 면을 건드리는 변강철을 향해 주먹을 휘둘러 지금의 모습과 180도 다른 갑을 관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너 말 참 잘하니까 나중에 세무사나 되라” 라고 소리치던 인공미는 현재 ‘변호사’ 변강철의 앞에서 쩔쩔 매는 아이러니한 신세가 되고야 말았다. 과거 인공미에게 얻어맞을 뻔 했던 변강철은 때마침 나타난 강호경의 등장으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수수깡 같은 애를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라며 편을 들어주는 강호경을 강호구(최우식 분)로 착각한 변강철은 감격해 품에 쏙 안기며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변강철은 강호경과 뜻밖의 입맞춤을 하게 돼 생애 처음으로 가슴이 뛰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구와 다시 한 번 재회하게 되는 변강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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