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정분이 유나의 출생 비밀을 폭로했다.3월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42회에서는 온 가족이 유나(김수정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정분(이미영 분)은 우연히 봉국(윤희석 분)과 봉희(전익령 분)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그 결과 유나가 수래(윤손하 분)의 딸이 아니라 봉희의 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정분은 봉희에게 원망을 털어놓았고 봉희는 이를 비밀로 해주면 매달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정분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봉희에게 돈을 받은 정분은 백화점에서 쇼핑을 줄줄이 해왔다. 갑자기 무슨 돈으로 정분이 이런 사치를 부렸는지 가족들은 의아했다.특히 수거(백민현 분)은 이런 일을 자주 겪은 모양이었다. 수거는 “엄마가 이렇게 돈을 쓰고 나면 꼭 며칠 있다가 누군가 찾아오더라, 경찰이든 사채업자든. 사고 냄새가 난다”라고 말했다.
수거와 연옥(이덕희 분)은 합세해 정분의 통장을 확인했다. 거기엔 봉희에게 돈을 받은 정황이 담겨 있었다. 정분과 연옥은 이 일로 다투었다.이 과정에서 수래에 대한 모욕적인 말을 들은 정분은 “스무살 그 어린 것한데 지 딸을 떠안긴 주제에!”라며 봉희에 대해 폭로했다.이어 정분은 “지 새끼 버리고 처녀 시집 갈 정도로 호박씨인 줄은 몰랐다. 어떻게 지 새끼한테 고모 소리를 듣느냐”라며 쏘아붙였다.수래는 “엄마가 잘 못 안 거다”라며 발뺌했지만 정분은 수래의 말을 믿지 않았다. 정분에 의해 이미 가족 앞에서 다 까발려진 이 진실은 다시 덮어지지 않았다.심지어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하교하고 돌아온 유나가 정분의 말을 다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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