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지진희가 스승을 살해했던 과거가 드러났다.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5회에서 이재욱(지진희)이 모두를 배신하고 뱀파이어가 된 과거가 드러났다.이날 재욱은 스승과 함께 죽어가는 환자들을 살리기 위한 신약개발에 힘을 쏟았다. 두 사람은 한 밤 중 병동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재욱은 "죽어가는 환자를 속수무책으로 보고 있는 것이 괴롭다. 연구를 계속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이에 스승은 "위험한 약이다"라며 개발을 중단할 것을 내비쳤다. 그러나 재욱은 계속 스승을 설득했고 스승은 "이건 위대한 발견이 아니라 재앙이다"라고 경고했다.재욱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왜 의사가 신이 되면 안되냐"고 되물었다. 이어 "왜 신이 되면 안 되냐. 신은 영생을 누리면서 인간에게 수명을 준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 난 신에게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평등을 주장하는 것뿐이다"라고 주장했다.그러자 스승은 "그건 네 욕심이다. 오늘부터 너는 내 제자가 아니다. 단 한 방울의 샘플도 단 한장의 자료도 너와 공유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재욱은 분노했다. 점점 그의 얼굴색이 없어졌고 손에는 손톱이 자라났다. 재욱은 "이미 내가 그 샘플들을 갖고 있다. 현서(류수영)와 선영(박주미)에게도 말하겠다"고 말한 뒤 공격을 시작했다.그 말에 스승은 "현서와 선영도 나와 뜻을 같이 한다"고 거절했다. 그러나 이미 이재욱은 스승의 목을 졸라 그를 위로 치켜들었다. 스승의 발이 허공에서 허우적거렸다. 재욱은 자신이 그 샘플을 주사했음을 설명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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