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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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선미 기자] 김나나 기자가 눈물을 보였다.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KBS 기자들과 함께 경기 이천으로 떠난 ‘특종! 1박2일’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멤버들과 짝을 이뤄 오전부터 밤 늦도록 숨막히는 혈전으로 대활약을 펼쳤던 기자들은 드디어 고단한 몸을 뉘이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이때 멤버들과 기자들은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대부분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선입견과 기자라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겪는 고충들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이때 김나나 기자는 자신이 특종을 보도하며 겪었던 남다른 일화를 고백했다. 그녀는 “보도되면 무조건 특종이었다. 인터뷰를 하려는데 취재원이 ‘어제 형이 자살했다. 인터뷰 안 하면 안 되냐’고 부탁하더라”고 말한 뒤 고개를 떨구었다.

김나나 기자는 목이 멘 목소리로 “끝내 인터뷰를 했다”고 설명한 뒤 “기자들을 나쁜 표현으로 ‘기레기’라고 표현하지 않나”라며 “나는 그 사람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 사람이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기자들이 겪는 명과 암이 고스란히 전해진 한편 이날 강민수 기자와 김나나 기자는 12년차 경력답게 즉석에서 완벽한 리포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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