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설 연휴 동안 귀향길 대신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직장인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긴 연휴 기간을 이용해 그 동안 고민해오던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연휴에 성형수술을 예약한 직장인 박지민(가명, 31세)는 “설 명절에는 오롯이 나를 위한 투자를 하기로 결정하고, ‘파워V윤곽술’을 결심했다.”며, “매번 수술 후 출근이 부담되어 미뤘으나, 이번 설 연휴에는 충분히 회복하고, 출근할 수 있어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압구정 티엘성형외과 정연호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에는 주말을 포함하여 5일의 간의 연휴로 평소보다 더 많은 환자가 몰린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연휴 기간 동안 작은 얼굴과 V라인을 위한 비교적 간단한 성형수술의 리프팅 수술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숨겨왔던 V라인을 위한 ‘파워V윤곽술’파워V윤곽술은 얼굴지방흡입과 아큐스컬프 레이져를 병행하는 시술이다 즉, 얼굴 턱선의 지방을 정교하게 융해, 제거 후, 피부에 유착시켜 V라인을 만들어 주는 성형이다. 얼굴 뼈를 절제하는 안면윤곽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피부 속 지방을 없애고 탄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V라인의 작은 얼굴형으로 개선될 수 있다. 이를 응용하여, 턱 주변의 지방은 있으나, 얼굴의 볼륨감이 없어 밋밋하고 넓적한 이미지의 얼굴에는 파워V윤곽술과 지방이식술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얼굴에 입체감이 생기고 더 작고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티엘성형외과 정연호 원장은 “명절 연휴에는 평소 휴가를 내기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의 성형 문의가 증가하는 편이다. 특히 리프팅이나 지방이식의 경우, 비교적 시술시간이 짧고, 붓기나 멍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연휴가 끝나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하여, 리프팅과 지방이식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은 아니지만, 시술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수술결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의사의 해당분야 시술경력과 연구활동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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