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황사,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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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황사[헤럴드 리뷰스타 = 전은혜기자] 긴 설날 연휴가 끝나자마자 미세먼지가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가로막고 있다.기상청은 2월 23일 오전 8시 현재, 서울과 경기도에 황사경보를,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강원도, 경상북도 일부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런 날씨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 및 야외활동을 삼가해야 하고, 외출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 내부에 필터가 들어 있어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겠다. 이번 황사는 전국에 걸쳐 관측 되고 있으며 기상청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되겠다고 내다 봤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24일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것으로 예상 됐다. 23일 오전 7시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400~800㎍/㎥로 관측 되고 있다. 이 농도는 황사 경보가 발효 되기 바로 전 단계로 '짙은 황사'에 해당 된다. 그러나 서울은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992㎍/㎥에 달해 '황사경보' 단계에 있다. 황사주의보는 1시간 평균 농도 4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 될 때 발효 된다. 이보다 높은 단계인 황사 경보는 1시간 평균 농도 8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 될 때 발효 된다.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강화가 738㎍/㎥, 수원 692㎍/㎥, 춘천 763㎍/㎥ 이다. 기상청은 이날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으로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들겠고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인천시에는 ‘황사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세종시와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제주도, 경상남도(합천군·거창군·함양군·산청군·창녕군·의령군·밀양시), 경상북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서해5도, 전라북도에는 ‘황사주의보’가 발효됐다. 전국에 황사특보가 발효된 것은 지난 2011년 5월 이후 3년9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겨울철 황사특보가 내려진 것으로 따지면 4년2개월 여(2010년 12월2~3일)만이다. 2월에 서울에서 황사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09년 2월20일 이후 처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났다가 점차 사라질 것”이라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전국에 황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국에 황사, 대박이다’ ‘전국에 황사, 어떡하지’ ‘전국에 황사, 목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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