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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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리뷰스타 = 전미용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화를 냈다.2월 22일 저녁 KBS2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연출 지병현)에서는 정수경(이혜숙)과 죽은 김상준의 얘기를 나누는 장태수(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수경(이혜숙)은 뜬금없이 김지완(이준혁)이 어떻게 컸는지 아냐고 묻는 장태수(천호진)의 속내를 궁금해 했다.이에 정수경(이혜숙)은 “곧 상준오빠 기일이다. 그래서 상준오빠 아들이 궁금한 거냐?”라고 물었고, 장태수(천호진)은 “당신 아직도 상준이 기일을 기억하냐? 당신, 아직도 상준이한테 못 벗어난 사람 같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그러자 정수경(이혜숙)은 "상준 오빠에게서 못 벗어난 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장태수(천호진)는 “상준이 얘기 먼저 꺼낸 건 당신이다”라며 분노했고, 정수경(이혜숙)은 "왜 꺼내면 안 되냐? 당신한텐 친구였고, 나한텐 친오빠 같은 사람이었다.“라며 되받아쳤다.이어 정수경(이혜숙)은 “당신이 언제부터 회장이었다고 나한테 이렇게 함부로 대하냐"라며 화를 냈고, 장태수(천호진)는 "당신 이럴 때 참 귀엽다. 상준이 집에 피아노 레슨 배우러 다니던 당신이 생각난다."라며 비웃었다.그러자 정수경(이혜숙)은 "그때 당신은 비루하고 참 별 볼일 없었다"라며 장태수(천호진)를 자극했고, 장태수(천호진)는 "그때 별 볼일 없던 사람이 지금은 당신 남편이다. 장태수 회장이고"라며 큰소리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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