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외국인이 한국시장을 외면하고 있다.

외국인이 최근 아시아 주요 신흥국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한국은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연초 이후 외국인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7억7천300만 달러(약 8천5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에 대만과 인도에서는 각각 34억7천800만 달러, 28억6천900만 달러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인도네시아(4억1천만 달러), 필리핀(7억3천만 달러), 태국(8천만 달러), 베트남(1천500만 달러) 등 주요 아시아 신흥국에서도 매수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은 한국 주식 시장은 외면하고 있다. 외국인의 외면 속에 국내 대형주와 유가증권시장은 최근 상대적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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