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폭풍의 여자’ 정임이 무섭게 변했다.2월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79회에서는 봉선(박정수 분) 앞에서 복수에 대해 언급하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봉선은 정임이 백강 갤러리의 관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기쁘면서도 무서운 소식이었다.봉선은 “회장님은 너한테 왜 관장 자리를 맡아 달라고 한 거야?”라며 의아해했다. 준태와 정임이 어떤 관계이기에 그 정도의 자리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건지 의심할 만한 상황이었다.
정임은 “그 자리에 앉아 자기를 위해 일해줄 사람이 필요했겠지”라며 “도준태 회장과 거래를 했어”라고 말했다.봉선은 깜짝 놀랐다. 거래라니 무서운 단어가 아닐 수 없었다. 원래 정임은 절대 그런 식으로 복수를 하지 않으려고 해왔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이 쓰였다.정임은 “그들 세상으로 들어가려고. 나 이제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거야. 복수만 생각할 거야”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이후 장면에서는 준태 앞에서 “저도 한정임씨는 반대입니다. 이명애 관장도 문제지만 한정임씨를 앉힌 것도 문제입니다”라고 말하는 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에 준태는 현성에게 “우리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 거 같나? 자네가 미는 사람? 내가 미는 한정임씨?”라며 조소를 날렸다.현성은 더 이상 반발하지 않고 회장실에서 나오며 ‘전초전에 힘을 뺄 수 없지. 진짜 싸움은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까’라고 생각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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