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작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드웨인 존슨의 근육질 몸매를 부러워했다.

3월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지.아이.조2’(감독 존 추) 월드프리미어 기자회견에는 이병헌을 비롯한 드웨인 존슨,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존 추 감독이 참석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작품에서 상반신 탈의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드웨인 존슨에게 몸을 보여주는 부분이 있냐고 물어봤었다. 나는 상반신 탈의를 위해 몇 개월 동안 맛없는 것을 먹어가면서 운동해야했는데, 저 사람이 상반신을 보여주는 순간 내 모든 고생이 수포로 돌아가는 상황이 올까봐 걱정했었다”고 설명했다.

이병헌(영화배우/탤런트)
배우 이병헌이 작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드웨인 존슨의 아이 같이 순수한 면을 칭찬했다.
이병헌(영화배우/탤런트) 배우 이병헌이 작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드웨인 존슨의 아이 같이 순수한 면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지.아이.조2’는 강력한 액션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팝콘무비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극중 코브라 군단의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1편보다 한층 강력해진 모습을 선사한다. 그는 2편에서 비밀스럽고 미스터리했던 스톰 쉐도우의 히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아이조 1’는 총 수익 3억 200만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한국에서만 약 300만 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지.아이.조 2’는 2D로 제작했던 영화를 3D로 재촬영 하는 등 감독과 배우들의 열정이 더해져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아이.조 2’는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애드리앤 팰리키 등 특수 군단 ‘지.아이.조’의 살아남은 요원들이 인류를 위협하는 조직 ‘자르탄’의 음모에 맞서 거대한 전투를 준비하는 모든 것을 건 한판 승부를 그리고 있다. 오는 3월 28일 개봉 예정.

조정원 이슈팀 기자 chojw00@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