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연하 성악가 왕쥔디…사진공개 세간 관심
‘연기파 배우’ ‘중국 국민배우’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쑨훙레이(孫紅雷ㆍ43·왼쪽)의 여인이 공개됐다.
쑨훙레이의 여자친구는 모델 출신의 왕쥔디<오른쪽>. 키 177cm에 연예인 못지않은 청순하고 매력적인 외모 때문에 또 하나의 ‘미녀와 야수’ 커플이 탄생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더욱이 왕쥔디가 성악 수재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8년 베이징 번화가인 왕푸징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들키며 공식 연인이 됐다. 하지만 왕쥔디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사귄 지 한참이 지난 후 쑨훙레이가 “여자친구는 가수”라고 살짝 언급한 정도다. 그러나 최근 왕쥔디의 사진이 대거 공개되며,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커플은 2010년 한 네티즌이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폭로해 한차례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이후에도 오스트리아에서 식을 올리고 자식까지 낳았다는 설이 나왔지만 쑨은 이를 부인했다.
왕쥔디는 2005년 미스 차이나 세계대회에 참가해 50위 안에 들었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고향은 단둥으로 14세 때 선양음악대 부속중학교에 수석 입학했다. 17세 때 오스트리아 빈의 음악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성적이 뛰어나 수차례 월반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금은 베이징에서 소프라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왕쥔디와 사귀기 전 쑨훙레이의 스캔들 중 최고는 뭐니 뭐니 해도 궁리로 꼽힌다. 두 사람은 2001년 영화 ‘저우위더훠처(周漁的火車)’에 출연하며 염문이 불거졌다. 당시 궁리는 이미 세계적인 배우였고 유부녀였다.
쑨훙레이가 궁리와의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수년 동안 방황했다는 후문도 있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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