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프랑스의 미남 배우였던 알랭 들롱(Alain Delonㆍ80)이 탄 페라리 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파리 경매에서 1420만 유로(약 177억원)에 낙찰됐다.
RFI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빈티지 클래식 자동차 경매로 유명한 아르큐리알(Artcurial Motorcars) 경매에 나온 이탈리아 페라리 250 GT SWB 캘리포니아 스파이더는 총 37대만 생산된 희귀한 차량이다.
이 자동차는 과거 들롱이 소유하고 있다가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들롱은 최근 “경매업체가 차 가격을 올리려고 자신의 이름을 이용한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작년 12월 프랑스 서부의 한 농가에서는 이 차를 포함해 유명 할리우드 여배우 제인폰다가 탔던 페라리 등 200억원 가치의 클래식 자동차 60대가 잊힌 지 수십 년 만에 발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