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요르단 국왕이 IS에 화형당한 조종사의 죽음을 위로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5일(현지시간) 외신은 압둘라 2세 국왕이 IS에 화형당한 알 카사스베 중위의 고향을 찾은 소식을 전했다. 중위의 고향인 카라크에 마련된 조문소를 찾은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은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압둘라 2세 국왕은 “순교자 알 카사스베는 모든 요르단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테러와의 전쟁은 우리의 종교와 국가, 국민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될 것”임을 강조했다.
현지 매체들은 지난 4일 “산 채로 처형당한 요르단 조종사 알카사스베 중위의 복수를 위해 압둘라 국왕이 IS 조직을 목요일 직접 공습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고, 요르단 국영TV 또한 “압둘라 2세 국왕이 IS에 대한 가차 없는 전쟁을 공언한 뒤 하루 만에 요르단 공군이 표적으로 삼은 시리아 북부 락까의 IS 기지를 공습했다”고 언급하기도 헀다.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은 영국의 육군사관학교인 샌드허스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이외 영국의 옥스포드와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99년 아버지 후세인 1세에 이어 국왕에 즉위했다.
